[수술후기]

오전 10시 30분 예약으로 병원 도착 후 입원 수속을 하면 6층 입원실로 안내해줍니다. 환자복으로 환복 후 잠시 대기하였다가 3층 수술실로 이동. 수술이라 긴장 많이 했었지만 마취 덕에 그냥 깨보니 수술 끝.. 입원실 도착 7인실인데 오전타임이라 나 혼자 있음.. 복부 쪽에 약간 뻐근한 감이 있고 입이 마르기 시작하는데 견딜만합니다. 1시간 가량 그러다 이 것도 무통주사덕인지 통증은 그닥.. 윗몸 일으켜기 갑자기 했을 때 정도의 뻐근함이 있습니다. 그렇게 대기하고 있으면 원장님이 수술 경과 알려주시고 간호사님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2시간 후부터 복도 걷기 해보는데 침대에서 일어나고 누울 때가 힘들지 걷는 것은 문제없음.. 그렇게 저녁식사는 죽으로 하고 쉬다가 취침.. 7시 기상 -> 식사 -> 8시 반 피검사 후 대기중.. 간호사 선생님이 오셔서 피검사 결과가 11경 나오면 원장님하고 상담 후 점심 먹고 퇴원할 예정이라 알려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