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6~7년 전 심야복통으로 응급실 도착 다음날 진료 후 담석증 판단 받고 수술 권유 받았으나 수술하지 않고 약물치료로 지내왔는데
최근에 심한 복통으로 추석연휴 고생하면서 지인의 소개로 청담 튼튼병원 내원하여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 받았습니다. 수술 후 마음은
그간의 고생기간을 생각하니 왜 여태 사서 고생을 하였나였고 한심한 생각도 듭니다. 어떡하든 있는 그대로 버티자라는 생각이었는데
내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담석증 환우 여러분 진단 받으면 수술하십시오. 버티면 개고생입니다.
그리고 부산에서 올라와 수술 받았는데 단일공복강경 수술법 따봉입니다. 아직은 병실이라 회복상태지만 기분은 엄청 좋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