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처음엔 위경련인줄 알고 응급실만 갔었는데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 제 몸에 담석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어요. 별 다른 증상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기름진 음식과 음주를 한 결과 급성 담낭염으로 몇일에 한 번씩 응급실로 가다가 고통이 너무 심해 엄마께서 청담 튼튼병원으로 가보자고 하셔서 오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검사를 하게 되었고 원장님께서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터질 수도 있다는 말에 그날 입원해서 다음날 아침에 수술하게 되었어요. 다행히 골든타임안에 수술하게 되어 회복도 빠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았던게 복강경하면 보통 구명 3개는 뚫어서 수술하게 되는데 청담 튼튼병원은 구멍 하나만 뚫어 수술하기 때문에 미관상으로도 좋고 회복도 빠르더라구요. 너무나 고통스러운 시간에서 벗어나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게 되어 원장님과 간호사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