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몇 년 전부터 건강검진때마다 담낭에 생긴 용종때문에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었다.
1cm 정도의 크기라 수술을 할까말까 고민이 많았는데 올 해 들어 1.7cm로 커져서 큰 마음 먹고 수술을 결심했다.
암 가족력이 있는지라 빨리 수술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이곳 저곳 알아보다 단일공복강경 수술에 대해서 접하게 되었다.
단일공복강경 수술경험이 풍부하신 김정윤 원장님을 통해 진료 후 바로 며칠 뒤 수술을 하였다.
수술은 15분만에 끝났다고 했다. 배꼽 부위가 당기는 통증이 생각보다 아팠다. 3시간쯤 지나니 견딜만 했다.
하루만에 퇴원하고 생활이 가능하니, 몸에 큰 스트레스를 안 주는 것 같아 안심이 된다.
빨리 쾌차해서 맘 놓고 움직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