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부터 음식을 많이 먹거나 파스타, 피자 등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등이 아프거나 소화가 안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순 과식 혹은 자세가 불량해서 아픈 줄 알고 있었는데 14년도 건강검진을 통해 담낭에 2cm가 조금 안되는 담석들이 여러개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통증은 반복되었고 최근엔 그 통증이 명치 부근으로 확대되어 참기 어려움을 느꼈고 담낭절제술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병원에서도 담낭절제술을 시행하고는 있지만 입원 기간이 길고 회복이 늦으며 3개 정도의 구멍을 뚫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여 망설여졌습니다.

그런데 김정윤 원장님께서는 경험도 많으실 뿐만 아니라 단일공복강경 개인 집도 최다 

각종후기, 블로그 글에 칭찬 일색 뿐이라 믿고 병원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검사 자료가 따로 없어 초음파, 피검사, 소변검사, x-ray, 심전도 검사까지 받은 후 제 담낭의 상태를 자료를 통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수술의 필요성을 알려주셔서 크게 안심되더군요. 

수술 직후에는 통증이 있었으나 그 이후로는 무통주사 덕분인지 배가 땡기는 느낌 이외에는 큰 통증은 없습니다.

(수술 전 소화가 안되어서 아팠던 것에 비해 훨씬 덜 아픔)

수술날과 다음날 선생니께서 회진보러 오시고 수술 동영상까지 보여주셔서 더욱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김정윤 원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