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여름에 종합검진 후 작년 담낭용종의 크기가 0.8cm -> 1.3cm로
1년만에 급격하게 커진 것을 발견하게 되어 의료진으로부터 수술을 권유받게 되었습니다.
한 번도 해본적 없는 내 몸에 수술 등의 칼을 써서 절개 한다는 것에 두려움과 근심에 복강경수술에 대해서 받아봤던
지인 및 인터넷 수술 후기 등 나름 자료를 수집하다 알게된 복강경 수술 중 단일공 수술법이 있다는 것을 접하여 기존 복강경은 4~5 구멍을 뚫고
회복도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단일공은 수술시간까지 짧고 회복도 빠르다는 것을 알게 되어 병원을 찾던 중 김정윤 원장님의 블로그를 알게 되었습니다.
후기를 쓰는 이틀(입원) 후 퇴원 전인 지금은 첫날 배꼽 부위에 약간의 욱신거림(2~3시간 지속) 후엔 별다른 통증이나 증상없이 몸이 호전됨을 느낍니다.
원장님 덕분에 수술 잘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