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출산 후 갑자기 통증 시작. 훗배앓이인가 위염인가 긴가민가 했으나 시간이 흐르며 정확한 통증부위를 알게 되었다.

명치와 우측상복부 위염과 담석이 있는걸 알고 있었기에 병명을 유추하긴 쉬웠다.

근처 내과를 찾아 방문하니 담석증이 맞았고 치료방법도 수술뿐이라 했다.

제왕절개 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또 수술이라니... 

진통제를 먹어도 고통이 느껴져 수술을 맘먹고 폭풍검색 시작.

튼튼병원의 과진료내용이 맘에 안들었으나 선생님만 보고 선택.

가장 많은 수술을 집도해 보신듯. 내 몸이 몸인지라 빨리 퇴원해야 했다.

지금 퇴원을 앞두고 있는데 무통빨인지 큰 고통은 없음.

한 일주일 한달은 지켜보고 다시 후기를 써야겠다. 현재까지는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