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담낭, 맹장 동시에 두 가지 절제수술을 받았습니다.
두달 전 맹장인줄 알고 간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CT 촬영 후 게실염 진단을 받고 치료 중에 담낭에 결석을 발견, 수술날짜를 잡았지만
3박 4일의 입원기간과 배에 구멍을 3~4개 뚫어야 한다는게 부담이 되었는데 인터넷으로 참튼튼병원 단일공 담낭제거 수술 후기를 접하고
전화로 상담, 수술일 결정해서 너무 편하게 쉽게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맹장하고 잘 구분되지 않는 게실염 때문에 맹장까지 동시에 절제하는 수술을 예약 당일 친절히 상담받고 오전에 수술을 마쳤습니다.
마취에서 깨어나고 괜찮냐고? 인사하시는 원장님께 수술을 너무 잘 해주셔서 하나도 안아프다고 무통을 빼도 되겠다고 대답하고 웃었습니다.
하루밤을 자고 아침. 저녁때 메스꺼움 때문에 무통주사를 뺐지만 걸을 때 아랫배가 당기는 정도 이외의 통증은 없이 몸이 가볍네요.
이전에 몇가지 수술을 해봤지만 이렇게 통증이 적은 수술은 처음입니다. 관리 잘해서 열심히 건강히 살겠습니다.
원장님과 간호사님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