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장염으로 입원을 했다가 우연히 쓸개에 돌이 잔뜩있어서..
수술이 필요하단 얘길 들었다. 아직 한번도 수술이라는걸 해본적이 없어서
복강경으로 간단히 제거가 된단 설명을 들었지만 좀더 안정적이고
실력있는 분에게 받아야겠단 생각에 인터넷 검색을 했고,
청담튼튼병원의 김정윤 원장님이 단일공으로 수천회의 수술 경험을 가진
최고 권위자임을 알게 되어 외래 진료와 바로 수술 날짜 예약을 잡았다.
입원을 위해 아침 일찍 대전에서 올라오면서 수술실 들어가기 전까지
긴장되고 떨렸지만 막상 수술은 수술실에 들어간 기억뿐. 정신을 차려보니 병실이었다.
당일 명치끝이 조금 아프긴 했지만 무통주사 때문이었는지 참을만했고
이런 통증들이 있을거란것도 사전에 충분히 설명을 들었어서 덜 아프게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이튿날이 돼자 명치 끝 통증은 사라지고 구멍을 뚫은 배꼽쪽으로 조금의 통증이 있었지만
이 또한도 참을만했고 우린 의사선생님의 수술전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어떻게 수술이 진행되었는지 까지 다 설명을 듣고나니 선생님에 대한 신뢰감이 더 높아졌다.
무엇보다 김정윤 선생님은 실력만큼이나 친절함도 최고이신것 같다.
나는 누군가가 담석절제술을 받는다면 거침없이 청담튼튼병원의
김정윤 원장님을 적극 추천할 것이다. 감사한 맘으로 퇴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