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의사선생님의 실력과 인성이 훌륭했습니다.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감남성모병원에 15년동안 진단받고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담석이 있다는걸 인지한건 1990년대였습니다. 정말 긴시간동안의 관찰과 고통이었습니다. 30년 이상 이었으니까요. 

종합병원에서는 증상이 없으면 정기적 진료를 통한 관찰이 있습니다. 

담석이 극심한 통증을 주면 그때 결정하자 였습니다. 

위장도 좋지 않아 위장약도 먹었으니 약간의 통증은 위장 때문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었구요. 

그런데 지금 돌이켜보니 위장때문만은 아니었 습니다. 위장과 담낭에 전부 통증이 있었습니다. 

최근 내시경을 해보니 위장은 깨끗이 나았는데 통증이 있으니 췌장에도 문제가 없다는걸 확인하고 담낭이 문제라는 걸 확인할 수 있었지요 

대부분의 의사들은 산통과 같은 극심한 통증이 있으면 수술하자는 의견이었고 

새벽에 뻣뻣 해오고 불쾌한 기분 (누르는듯한)은 위장이라고 (위산과다등) 판단했습니다. 

이런 오판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고생을 한것 같아요. 

그동안 다닌 종합병원에서 수술할까다니면 이곳에서 수술할까를 많이 망설였습니다. 

유튜브도 보고 블로그도 보고 최종적으로 김정윤선생님의 수술회수 6500여회 가 판단의 주된 근거가 됐습니다. 

실제 대면하고 상담해보니 이분야 경륜이 느껴졌고 성실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시달려서 당남에서 염증이 외벽으로 흘러나가 간과 기타 장기에 유착 돼있었습니다. 

뱃가죽에도 장기가 유착돼있었습니다. 

김원장님이 유착된 부분 수술도하고 담낭도 제거했는데 수술 하루가 지났는데 통증이 생각보다 적네요. 

수술 후 비디오를 보면서 설명도 해주고 만족합니다.  good bless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