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저는 아산병원으로 3-4달간 내원하면서 담낭용종 8mm와 담낭벽이 두꺼워 지고 있다는
선근종증을 진단받아 수술을 예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개인 블로그와 선근종 카페, 주변 지인들의 추천을 받아 청담튼튼병원을 알게되었는데요.
아산병원과 다른 소견이 혹시나 있을까 싶어 처음 내원하게 되었는데,
전 병원에서는 듣지 못했던 너무나 상세하고 친절한 김정윤 원장님의 설명에
이 병원에서의 수술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수술후기는 정말 대만족입니다.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다고 생각했는데도 몸에 칼을 대는 일이 너무 무서워서 겁이 많이 났는데,
수술실에 들어가는 그 순간까지 친절하게 챙겨주시는 간호사분들과,
수술 집도해주신 원장님의 진심어린 수술과 치료에 안심하고 수술할수가 있었습니다.
수술이 끝난후 저녁 늦은 시간에도 환자 한 명 한 명 찾아보면서 회진을 돌고,
환자 마음을 안심시켜 주시는 원장님은 정말.. 이런 의사가 세상에 존재하나? 싶을 정도로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통증은 하루정도 지나니 기본적인 생활은 가능할 정도로 많이 좋아졌고,
수술 영상과 제 담낭 상태를 직접 보여주시면서 다시 한 번 심각했던 제 건강상태와
개선된 수술 후 상태를 비교하여 보여 주시니,
정말 원장님께서 제 목숨을 살려주셨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ᅲᅲ
새 생명을 주셨으니, 앞으로는 건강관리 더 잘해서 선생님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