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건강검진에서 담낭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해서 

잘 지내다가 소화불량, 복통, 메스꺼움 등에 시달려 수술을 결심하고,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다가 김정윤원장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구멍을 하나만 뚫는다는 단일공복강경의 최다수술이라는 말에 믿음이 가 다른 병원은 생각하지도 않고 바로 내원했습니다.

원장님이 현재 담낭상태, 문제점, 수술에 대한 것들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고민할 것도 없이 수술 날짜를 잡고 입원했습니다.

수술은 수면마취라 눈 감았다 뜨니 끝나 있어고 배꼽가 명치에 통증이 너무 심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들이 무통주사도 달아주시고 2시간 동안 심호흡 잘하다보면 괜찮아질거라고 해서 졸음을 참고 심호흡을 했습니다.

중간중간 무통주사도 눌러가면서 심호흡을 하다보니 명치 쪽 통증은 거의 없고 배꼽 부위가 조금 당기는 정도여서

화장실도 왔다 갔다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다음날 원장님께서 수술영상, 떼낸 담낭사진, 상태 등을 자세히 알려주시고 문제가 생기거든 내원하라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이미 담낭의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어서 크게 후유증이 생길 것 같진 않습니다.

김정윤 원장님, 복강경센터 간호사선생님들, 입원실 간호사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