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소화가 잘 안돼 검사 차 튼튼병원을 방문했습니다.

검사 시 담낭용종이 발견되어 사이즈가 좀 커 수술을 권장 받았습니다.

태어나서 처음해보는 수술이라 긴장도 되고 겁도 많이 났습니다.

사실 젊은 나이에 장기를 떼낸다는 막연한 생각에 눈물이 차올랐지만 원장님을 뵙고 1차 안정이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어떤 사유로,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수술이 되고 회복까지의 과정까지 너무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마음 한 구석에는 걱정이 되어 매일 검색해보고 블로그를 찾아보았습니다.

근데 정말 거짓말 없이 김정윤 원장님께 진료하라는 말뿐이었습니다. 처음엔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술도 하고 원장님 아니었으면 이렇게 회복도 빠르지 못 했을거고 수술 시 다른 부분(장유착)까지

봐주시고 병원도 처음이었고 김정윤 원장님처럼 스윗하시고 세심하고 전문적이게 봐주는 곳은 없을거라 단언합니다.

제 주변 지인 의로계 종사자 분들도 좋지만 원장님 같은 분은 없었습니다.

간호사분들도 너무 친절하고 계속 지켜봐주셔서 100 아플 것 10만 아팠던 것 같습니다. 가족같은 병원입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담낭에 수술을 해야한다면 단언컨데 김정윤 원장님께 받으시면 후회 없을거라 자부합니다!!

김정윤 원장님이 계시기에 대한민국이 빛나는 거서 같습니다. 원장님 천년만년 진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