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께서도 선생님께 받았다고 하셔서 아묻따로 예약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수술까지는 생각 못 했고 약 정도 처방 받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수술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조금 놀라긴 했지만 그간 너무 아팠기에 수술하기로 했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여기저기 수술 후기도 많이 찾아보고 했는데 아프다고는 들었지만 마취깨고 나서 솔직히 아팠습니다.
수술 전 이름 여쭤보시고 수술명 여쭤모시고 그렇게 눈을 뜨니 몽롱하면서 배쪽 통증이 시작되었고
무통주사 때문에 속도 울렁거렸지만 간호사선생님께서 잘 케어해주셔서 울렁거림 잡아주시고 다시 무통주사 맞게 되었습니다.
다음 날 김정윤원장님께서 저의 담낭상태 다른분들과 비교해주시며 쉽게 설명 잘 해주셨고 수술 장면도 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제 장기를 보는 것도 신기했고 수술도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