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담석증] [담석, 담낭절제수술 후기] (여, 64, 충청북도괴산군)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수술_김정윤 원장
작성자 단일공복강경센터 작성일 2023-10-04 조회수 1689
  • ·진단 : 담석
  • ·수술방법 : 단일공복강경절제술
  • ·수술시간 :
  • ·집도의 : 김정윤 원장
  • ·경과 : 4일
  • ·성별/나이 : 여/64
  • ·지역 : 충청북도 괴산군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증상이 있었으나, 최근 소화불량, 명치통증, 등통증 등이 심해져서
밥을 거의 먹지 못하거나 새벽에 복부 통증으로 잠을 자지 못하는 날이 지속되었습니다.
복부 초음파로 몸 속에 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담낭염이 의심되어 여러병원을 수소문한 끝에
담낭절제술 국내 최다 집도의 김정윤 원장님이 계시는 튼튼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내원 첫 날 복부초음파 후 원장님을 뵈었습니다.
문을 열고 직접 밖으로 나와 환자와 보호자를 맞이해주셨습니다.
초음파 결과를 아주 천천히 자세히 설명해주시며 그간 겪었던 증상이나 아팠던 곳을 상세히 묻고, 또 환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들어주셨습니다.
담낭에 돌이 있는 것은 물론이고 우측 간이 손상되어 있으며 췌장에도 3cm 가량의 혹이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그간 지방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복부 초음파를 해왔으나 정상이라는 이야기만 듣다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심정이었습니다.
MRI와 CT를 찍고 별 이상이 없는 경우 담낭절제술을 하신다는 말씀에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다행히 간과 췌장의 상태가 담낭절제술을 하는데 별 문제가 되지 않아 곧바로 수술을 하였습니다.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수술 후 통증이나 전신마취 후의 부작용은 거의 없었습니다.
2-3시간 수에 진통이 거의 가라앉아 잠도 잘 잤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을 수술 전에 밥도 거의 먹지 못하고 잠도 거의 자지 못했던 고통과 통증이 수술 후 신기하게도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제가 만나 뵙던 의사 중에서 이렇게 실력있고 수술 잘하시고 환자에 대한 배려가 있는 분은 처음입니다.
원장님 덕분에 간과 췌장 문제도 발견하고 통증없이 고통없이 살게 되었습니다.
역시 수술은 가장 많이 해본 의사가 가장 잘 하십니다.
원장님, 간호사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