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수술을 잘 마치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병원을 찾게 된 계기는 다니던 병원에서 담낭용종 추적검사를 해오던 중
크기의 변화가 있어 수술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으면서 입니다.
다니던 병원에선 크기가 3개월만에 0.4mm 커져서 0.9mm이고 단 기간에 이렇게 커지면 위험하다며 수술을 종용했습니다.
용종의 크기가 1cm 넘어가면 위험하고 간에 붙으면 손도 쓸 수 없이 위험하다며 말입니다.
저는 영상 CD를 가자고 이 병원을 찾았는데 이 병원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첫 인상은 꼼지머리에 좀 의사보다 예술가에 가까운 모습이랄까?
CD를 보시더니 용종의 위치가 크기 모양까지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며 아직은 괜찮지만 더 커지면 그때 생각해보자라고 하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4개월이 흘렀고 저는 매번 추적검사하며 크기의 변화를 살피는 것이 스트레스라는 생각에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집도의 선생님의 수 많은 경험과 능력,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마음에 들어 이 병원에서 하기로 하였고
수술 후에도 수술 과정 절제된 담낭 설명 향후 식습관 등을 자세히 안내해 주셔서 더욱 이곳에서 수술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담낭으로 걱정이신 분들 친절한 이 병원에서 상담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