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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7시부터 배가 너무 아팠다.
집에서 소화제 체혈 등 밤새 울고 통증을 호소하다~ 새벽에 겨우 잠들고~ (너무 아팠다)
아침에 조심스럽게 출근하고~ 오후 느낌이~ 내과 방문.
선생님께 어제의 상황을 말씀드리고~ 누워보세요. (담낭)인 것 같습니다.
대학병원에 가셔서 빨리 수술하세요~ 밤에 다시 아프면 응급실이라도,
병원 문을 열고 나오면서 두 볼에 눈물이 하염없이~ 약국~ 버스 안에서도~
집에 와서 엉엉 울고~ 가족들에게 말했다.
아들이 인터넸으로 담낭 수술 최고~ 최다 의사선생님을 찾았다.
이곳 : 단일공 복강경센터 병원을 들어서는데~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했다.
참고로 저는 겁이 무지 많아요. 주사 맞는거 조차 무서워요.
선생님 프로필을 직접 보고~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해를 잘 할 수 있게 설명을 잘 해주셨습니다.
입원실에서 기다리며~ 수술 차례가 왔는데~ 수술실에 들어서서 5분 안에 잠이 들었고~
병실에 왔을 때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다. 복부부터 배~ 등이 후끈하게 뜨거웠고
링겔을 맞으면서 사라졌다 잠도 잘자고~ 걷기도~ 수술기간이 7분 믿을 수가 없다
이렇게 좋은 기계와 선생님의 의술에 감사합니다.
8월4(금)~ 8월4(토)- 웃으면서 퇴원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