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예약할 때 당일진료, 수술까지 예약했는데 담당 간호사선생님이 수술은 꽉 차서 안된다고 하셨다..
결론은 수술하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한양대병원 수술 예약까지 했는데, 튼튼병원에 단일공복강경이 있다는 걸 알고 취소하고 여기로 왔다.
기초검사 진행 잘 하고 복부 조영제 CT 찍기전에 두껍고 아픈 주사바늘이 들어가야 한다며,
어떤 간호사 선생님께서 양쪽 팔을 두번이나 찔렀지만 두번 다 실패하셔서 정말 너무 아프고 속상했다ㅠㅠ
다른 선생님이 와주셔서 한방에 꽂아주셨다. 아무튼 5시 이후에 수술 잘 끝내고 깨어났는데 어지럽고 아팠다
하루가 지난 지금은 그래도 많이 나아져서 퇴원준비중!
하루만에 진료 ㅡ> 입원 ㅡ> 수술 ㅡ> 다음날 퇴원은 엄청난 메리트인 것 같다.
김정윤 선생님 믿고 오길 잘한 것 같다. 다른 간호사 선생님들께서도 다들 친절하셨다.
덕분에 잘 회복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