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건강검진으로 1.5cm 담석이 하나 있고 담낭벽 비후가 있음을 발견했어요.
그러다 작년 어느날 치킨을 많이 먹고 새벽에 세게 체한 듯한 느낌과 명치가 아파서 못 잤는데 그게 담석증 증상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2~3개월에 한번씩 통증이 찾아와 수술이 무섭고 안 하고 싶어서 버텼지만 도저히 안 될 것 같아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분기 당 한번식 아프니 참으면서 지내려 했지만 갈수록 2~3일 아프던 것이 일주일 넘게 아프게 되니 심각성을 느꼈습니다.
용기를 내어 병원에 왔는데 이미 담석이 담관을 막아 박혀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담낭수종이라고 설명해주셨는데 초음파를 보니 지난 검사에 비해 매우 부풀어 있었습니다.
수술 결과 급성 염증도 있었다고 하니 위험할 뻔했습니다.
다른 큰 병원 교수님이 추천해주시기도 했고 담낭쪽으로 유명하신 원장님께 수술을 받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술도 잘 해주시고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빠른 회복이라 만족합니다.
주변에 누가 수술을 한다면 추천하려고 합니다.
빠른 회복이라 만족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술해주신 원장님과 친절히 간호해주신 간호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