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담낭염] [만성담낭염, 담낭절제수술 후기] (여, 39, 경기도하남시)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수술_김정윤 원장
작성자 단일공복강경센터 작성일 2023-05-26 조회수 3360
  • ·진단 : 만성 담낭염
  • ·수술방법 : 단일공복강경절제술
  • ·수술시간 : 1시간15분(마취깨는 시간 포함)
  • ·집도의 : 김정윤 원장
  • ·경과 : 2일
  • ·성별/나이 : 여/39
  • ·지역 : 경기도 하남시

4년전 건강검진결과 담석 내 돌이 많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별다른 통증이 없었고,
대학병원에서도 수술을 권하지 않아 담석증에 대한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2년전에도 증상은 같지만 추적검사소견이라 큰 걱정없이 지내다 (역시나 통증없음) 올해 검진에서
병원에 가보는게 좋겠다하여 복부초음파를 본 결과 담낭벽이 많이 두꺼워져 있었고
돌이 가득차 이미 담낭이 기능을 전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될때까지 통증이 전혀 없었다는게 신기하기도 했고 염증이나 암으로 발전하기 전에
제거하는게 좋겠다 싶어 병원을 찾아 보던 중 단일공 복강경 전문병원인 튼튼병원을 알게 되었고 입원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은 빠르게 이룽어졌고 마취에서 깨자말자 진통제와 무퉁주사를 맞은 덕분인지 가장 힘들다는 3~4시간을 큰 통증없이 잘 보냈습니다.
잠이 조금 쏟아지는게 힘들었지만 호흡법이 중요하다 해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소변도 문제없이 잘 보았는데 화장실 갈 때마다 울렁거림이 심해 물어보니 무통주사가 맞지 않아 그럴 수 있다더라구요.
새벽에 무통주사를 끊었지만 이미 통증 있을 시간은 넘긴 덕인지 아프지 않았고 어지러움도 가라앉았어요.

중간 중간 간호사분들이 수액도 갈아주고 상태체크도 해주셔서 새벽도 잘 보낼 수 있었고 
2일째부터 배꼽 쪽 마취가 풀려 통증이 시작된다고 하던데 이 역시 생각만큼 아프지 않았어요.
앉을 때 땡기고 불편하긴 했지만 버틸만 했어요.
마지막 피 검사를 하고 원장님께 수술과정 결과를 듣고 감사인사 드리고 나왔네요.

처음엔 걱정 많았는데 생각보다 통증도 심하지 않았고 오랜기간 입원이 어려운 저에게는
빠르게 진행된 철차가 좋았어요.

다시 한번 수술 잘 마춰주신 김정윤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