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담낭에 용종이 생겨서 몇 년 전부터 1년에 한번씩 추적 검사를 했습니다.

2015. 3월 검사 시에 용종 크기가 1cm가 넘어서 수술 권유를 받았습니다.

집이 전주라 전북대 병원으로 소견서를 써 주셔서 인터넷으로 담낭에

대해서 검색하던 중 복강경 수술인데 단일공으로 하기 때문에 수술 시간도

짧고 회복도 빠르고 1박 2일이면 퇴원 가능하다는 병원을 알게 됐습니다.

보통 복강경 수술은 3~4일 입원하게 되어 좀 망설이던 차에 청담 참튼튼병원을

인터넷으로 검색이 되어 찾아보니 저에게는 획기적이고 다행스러운 수술법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민도 안하고 4월달에 예약하고 병원에 왔습니다.

상담 시 병원 원장님께서 친절히 담낭에 대해서 상담해 주시고 많은 것을 알려 주셔서

믿음이 배가 되었습니다. 당일 전신 마취로 수술을 했는데 수술 전에는 그래도

걱정이 됐었는데 수술 후에 눈을 떠보니 아 수술 잘 됐구나 직감이 왔습니다.

입원실로 올라왔는데 통증도 거의 없고 4시간 후에 죽이 나와서 식사를 하고

일어서서 조금씩 움직였는데 회복이 너무 빨라 내심 놀라웠습니다.

금방 수술했는데 제가 이리 저리 돌아다니는 것을 옆에 환자분이 보시고는 놀라셨어요.

수술했다고 지인 분들도 전화 주셔서 수술 다음날 퇴원한다고 했더니 그 분들도 놀라셨어요.

수술 후에도 움직임이 수월했고 수술 다음날에는 몸이 더 가뿐 해져서 너무 좋아요.

새삼 실력 있는 원장 선생님을 만나 수술 받은 것이 행운처럼 느껴졌어요.

누가 담낭절제술을 한다는 사람이 있으면 막 소개 해 드리고 싶어요.

수술도 잘 해주시고 회복도 빠르고 퇴원도 빠르게 해 주시고 김정윤 원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벅^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