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초음파 후에 담낭속에 용종이 16mm가 있다고 했다.
1cm가 넘으면 암이 될 수도 있다고 큰 병원에 가서 제거술을 하란다.
집 근처 병원을 갈까? 메이저 병원으로 갈까? 검색x검색
아무리 내일 모레 50을 바라보는 나이라도 흉터가 생기는게 싫었다.
통증이 넘 싫고 무섭다. 골골해지기는 싫었다.
그래서 청담튼튼으로 단일복강경 국내 1인자라는 김정윤 쌤을 믿어보기로 하고 내원했다.
잔뜩 긴장되어 있었는데 정말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수술도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 잘 끝났고 수술 후 설명도 넘 친절히 잘해주셨다.
(살다보니 내 간, 위, 담낭을 쌩으로 만났네. 웃프다!)
주변에~누가~담낭이~ 난 무조건 튼튼 청담. 김정윤 선생님 추천한다.
퇴원하는 마당에 흠 좀 잡을까 했다만 없다!^^
정말 감사할뿐이다! 존경스러움 듬뿍이다! 원장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