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간격으로 0.2cm 정도 자라면서 급기야 지난 4월에는 0.9cm로 자라 동네병원에서 6개월 후 다시 검사를 하자하여

10월에 검사를 하였더니 더 빠른 속도로 자라 1.1cm가 되어 수술을 권유받았다.

요즘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의학정보가 넘쳐나 당연히 검색을 하였는데, 청담튼튼병원 김정윤 원장님의 상세한 설명을 듣고

고민끝에 수술을 결정하였다.

지금까지 살면서 수술을 한적이 없고, 담낭절제술 받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니 힘들고 고통스럽다 하여

20여일을 걱정으로 날을 보냈다.

병원에 예약을 하고 입원을 한 후, 당일 오후에 수술을 한 후 입원실로 왔는데 생각보다 통증이 거의 없고 

너무 쓸데없는 걱정을 한 것 같아 억울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수술용 주사를 꽂는 간호사님도 실력이 좋은지 혈관 찾기 어려운 내 팔목에 아프지 않게 주사를 놓았다.

수술 후 결과를 상세히 설명해주시는 김정윤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청담튼튼병원 모든 의료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건강관리에 더 신경쓰고 열심히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