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위염인줄 알고 현지 병원에서 내시경 진료까지 받았으나 아니었고

혹시 담석증인가 싶어 선생님을 방문 후 추적 관찰을 하게 되었다.

언젠가는 수술을 하게 되겠지만 여러 사정으로 한국에 2주 이상 머물수가 없어 완전 귀국하자마자 방문.

담낭절제술을 받았고 지금은 밀린 숙제를 한듯 홀가분하다.

해외에 거주하면서 언제 어떻게 다시 고통이 올지 몰라 불편했던 것도 사라지고, 언제든 다시 진료받고 상담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되어 든든한 마음이다.

수술 집도하여주신 김정윤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카톡으로 진료상담을 해주신 김유정 간호사님의 안내로 큰 도움이 되었다.

시차 때문에 통화가 원활하지 않을 때가 많은데 메세지를 보내놓으면 

바로 답장주셔서 수술 직전까지 큰 걱정없이 수술에 임할 수 있었다.

주변에 담석증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있다면 추천드리고 싶고, 이후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지내는 모습까지 선생님께 보여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