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인터넷 검색창에 <담석수술> 검색하여 여러병원 수술후기를 보았다.

3. 대부분 고통스럽다는 (첫날 후기가 대부분이고 배에 구멍을 3~4개 뚫는다고 한다. 

회복하는 시간도 길다. 기본 3일 입원한다.

4. 이왕이면 배에 구멍 1개 뚫고, 입원도 1박 2일, 가격도 저렴하다는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로 상담신청하였다.

5. 50 평생 수술은 처음이라 걱정은 되었으나 원장님의 헤어스타일이 맘에 들어 믿어보기로 하였다.

예술가처럼 수술실력도 환상적일듯 싶었다.

6. 수술 기다리는 동안 동일 병실에 동일 수술 받은 환자가 1시간 간격으로 오고 가는 모습을 보니

처음 움직일 때 고통스러워하다 20~30분 뒤에 안정을 찾는다. 수술했는데 아프지 않을리 없다.

7. 내 차례다. 수술대 누웠다고 생각했는데 병실에 내발로 눕고있다.

생각만큼 아프지 않아서 놀랬다. 배꼽주변만 아플 뿐 2시간 후에는 혼자서 돌아다녀도 불편하지 않았다. 밥도 먹고, 지금 난 퇴원한다.

8. 김정윤 원장님과 간호사분들 (다들) 친절함에 감명받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