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담낭염] [만성담낭염, 담낭절제수술 후기] (여, 53, 경기도 안양시)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수술_김정윤 원장
작성자 단일공복강경센터 작성일 2022-06-02 조회수 9811
  • ·진단 : 만성 담낭염
  • ·수술방법 :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
  • ·수술시간 :
  • ·집도의 : 김정윤 원장
  • ·경과 :
  • ·성별/나이 : 여/53
  • ·지역 : 경기도 안양시
3년 전 건강검진에서 담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추적관찰해왔었어요.
그러던 중 치킨을 마구 흡입한 날 속이 더부룩해서 소화제를 먹고도 한참이나 속이 불편했어요.
다음날 내과를 가서 초음파를 하고 수술을 권유받고 그 뒤부터 병원순례가 시작되었는데
튼튼병원의 단일복강경 수술이 제일 와닿았어요.
하지만 전신마취인것과 제가 복부비만이어서 단일복강경에 적합하지 않다는 말들을 검색에서 찾아보고
안정적인 3구나 4구를 해야하나 고민이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아이의 대입과 집안일로 수술시기가 자꾸 늦춰졌는데
이러다 울면서 응급실 실려가게 될까봐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겁보라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김정윤 원장님이 최대한 안전하게 최선을 다해서 수술을 해주신다는 말에
수술을 받으러 왔습니다.
그리고 수술 후 깜짝 놀랐어요.
내가 수술을 방금한게 맞나 싶을 정도로 통증이 적었기 때문이에요.
같은 날 담낭수술을 받은 아가씨에게 물어봤더니 그 아가씨도 예상보다 통증이 적다고 놀라워했어요.
무통주사야 다들 쓰는 것이고 아마도 다년간 담낭수술을 해오신 김정윤 원장님의 금손 효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침대가 리모콘 조작으로 올려지지도 않고 환자화장실이 링겔대를 끌고 들어가기 비좁은 아쉬움이 이씨만,
실력이 좋으시고 환자에게 친절한 김정윤 원장님이 게셔서 만족합니다.
잘 돌봐주고 주사를 안 아프게 놔주신 간호사쌤들도 감사드려요.
참고로 저는 배가 가슴보다 더 나왔다고 할 정도, 허리 34 였습니다. 몸무게는 66이었구요.
제가 복부비만으로 단일복강경 수술은 망설였기에 부끄러운 신체정보를 남깁니다.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