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장선생님이 너무너무 친절하고 다정하심~ 쏘 스윗~
하지만 이런 첫 인상과 병원의 시설 깨끗함에 감동하고 뭐하고 할거없이 수술 들어갔다가 나오니 헬이다..
배가 위경련이 3배 이상 오는것마냥 미친듯이 아파와서 입에서 소리가 절로 나옴...
진통제 투여하고 울렁거림이 가라앉아야 무통 맞을 수 있대서 그냥 지옥같은 시간 3시간을 앓고나서 무통주사 투입하고 숨이 쉬어짐.
배속에 수술하면서 가스를 집어넣어놔서 호흡을 많이 해줘야한데서 씁씁후후 하하 하면서 잠이 듦...
등이 아프다하니 찜질기도 가져다주셔서 지지면서 따뜻하게 있을 수 있었음..
퇴원 전 선생님이 수술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어떤 상태로 마무리되었는지 동영상으로 보여주시니 더욱 안심되고 맘에 들었음.
수술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원병동 간호사쌤들도 이것저것 잘 챙겨주시고 친절하게 질문 답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