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담석증] [담석증, 담낭절제수술 후기] (여, 31, 강원도 춘천시)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수술_김정윤 원장
작성자 단일공복강경센터 작성일 2021-11-18 조회수 11043
  • ·진단 : 담석증
  • ·수술방법 :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
  • ·수술시간 :
  • ·집도의 : 김정윤 원장
  • ·경과 : 2021.10.25 ~ 26
  • ·성별/나이 : 여/31
  • ·지역 :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 소재 모 대학병원에 위경련과 같은 심한 복부통증(명치부근)이 찾아와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호흡곤란과 통증증세가 심했지만 응급실 대기 4시간, 들어간 후 진통제만 맞으며 주말이라 월요일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응급 피검사 때 간수치가 높아서 간파트 소화기내과 교수님과 연계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거기서였던 것 같습니다.
진짜 명의는 증상만 듣고 담석증을 의심하여 담석증 관련 검사를 시행해보는게 맞다고 판단되는데,
CT결과에서 담석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담석증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려버리고, 제가 복부초음파를 원했지만
담석증이 아니라 해줄 수 없다고 하더니 며칠 후 간수치를 내리는 약만 투여 후 계속되는 복부 불편감을 호소하자
제게 산후우울증이라며 퇴원을 해도 된다 하더군요,
신생아가 조리원에 있으니 저도 일단 퇴원을 했지만 4시간도 안되서 식사 후 또 다시 가슴이 쥐어짜는 듯한 통증과 등 통증이 발생하여 응급실에 갔습니다.
그때서야 위 내시경과 복부 초음파를 하시더니 담석이 있다고 하더군요...
할말은 더 많지만 이런 대학시스템에 실망한 저와 남편은 부모님의 인터넷 서칭으로 김정윤 원장님을 알게 되었고
수요일부터 금식중이었던 저에게 급하게 카톡상담을 한 일요일 밤 11시에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갑자기 주말에 하게 된 카톡 상담에 당장 다음날인 월요일 진료를 하러 오라고 선뜻 말해주셨고
월요일에 MRI로 담토 상태도 정확히 확인 후 제가 힘들어보이셨는지 그날 바로 수술도 잘해주셔서 이렇게 퇴원합니다.
아마 계속 대학병원에 있었다면 담도상태도 확인도 못 받고 무작정 수술 당할뻔 했다고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담도산통이 증상도 있었고 저 같은 경우는 담석이 작았거든요.
담석 크기가 작다는 이유로 MRI로 정확히 확인 후 수술 내용을 차근히 알려주신 김정윤 선생님이 저희 부부의 명의십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와 같은 환자들에게 계속 좋은 명의가 되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