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담낭염] [만성담낭염, 담낭절제수술 후기] (여, 34, 경기도 하남시)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수술_김정윤 원장
작성자 단일공복강경센터 작성일 2021-11-02 조회수 10561
  • ·진단 : 만성 담낭염
  • ·수술방법 :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
  • ·수술시간 : 약 15분 ~ 20분
  • ·집도의 : 김정윤 원장
  • ·경과 : 1박 2일
  • ·성별/나이 : 여/34
  • ·지역 : 경기도 하남시
2019년도에 회사에서 종합 건강검진 했을 때, 담석증 소견이 있다고 했었습니다(결석크기 0.6cm)
'담석이 크고 우상복부 통증이 있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있으나, 증상이 없는 경우 진료를 통한 추적관찰을 요합니다'
당시에는 소화불량이나 통증 같은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따로 진료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1년 1월 어느날 새벽 4시경에 자다가 배가 너무 아파서 잠에서 깼는데
급체한 느낌이라서 소화제를 먹었지만 나아지지 않아 응급실에 갔습니다.
응급실에서는 복부 초음파를 하지 않아서 단순 급성 위경련으로 진단 받았는데 그 뒤로도 3 ~ 4개월 주기로 배가 아팠고
7월에 종합 건강검진에서 담낭결석(1.4cm) 담낭벽 미만성 비후/담낭소용종 진단을 받았고
우측 상복부 통증이 담석증의 증상이라고 생각되어 청담튼튼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왔습니다.
복부 초음파를 다시 받았고 용종은 문제될것은 없을 것 같으나 결석으로 인한 복부 통증이 심해서 담낭제거수술 권유 소견을 받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당일 오전에 공복 상태로 와서 체혈, 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MRI, X-ray를 하고 오후 1시 30분경에 수술에 들어갔고
수술 시간/회복 시간 포함 약 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마취가 깨고 약 3 ~ 4시간 정도는 수술 부위가 너무 아팠지만 무통 수액을 맞으니 서서히 통증은 줄어들었습니다.
김정윤 원장님이 병실에도 회진오셔서 수술 잘 끝났다고 말씀해주셔서 안심이 됐습니다.
원장님과 간호사님들 너무 감사드리고 처방약 잘 챙겨먹고 얼른 회복하겠습니다.
이상 치료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