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담낭염] [급성담낭염, 담낭절제수술 후기] (여, 51, 충청북도 천안시)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수술_김정윤 원장
작성자 단일공복강경센터 작성일 2021-10-26 조회수 11103
  • ·진단 : 급성 담낭염
  • ·수술방법 :
  • ·수술시간 :
  • ·집도의 : 김정윤 원장
  • ·경과 : 2021.10.1 ~ 10.8
  • ·성별/나이 : 여/51
  • ·지역 : 충청북도 천안시
4시간 이상 지속되는 극심한 복통(명치 통증, 오른쪽 갈비뼈 부근 통증, 등쪽 통증, 호흡곤란) 이 처음 시작된 건 8월 1일이었다.
마침 일요일이라서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소변 검사, 피검사, 심전도, x-ray, CT 촬영까지 검사를 마쳤는데
아무런 이상 소견이 없다며 위경련, 위염이라 했고 진통제를 맞고 귀가했다.
그리고 다시 통증이 시작된건 9월 22일이었다. 
아침 일찍부터 호흡이 불편하더니 오전 10시 이후 통증으로 이어졌다.
추석 연휴로 응급 병원을 찾다 한의원을 갔고 증상에 대해 명치 끝 근육이 굳어 있다는 말과 담석증 의심하란 말씀을 하셨다.
진료 후 귀가했으나 계속 되는 통증으로 또 다시 대학병원(8월 1일 진료 동일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8월 1일과 같은 증상이라 말하고 담석증에 대한 궁금증을 이야기해 보았지만 아니라며 다시 위염이라며 소화기 내과 외래 진료를 권했다.
9월 24일 같은 병원 소화기 내과 진료 시 담석증 검사를 받아보고 싶다고 했으나
진료 당시에 통증이 있다는 이유로 응급실을 보냈고 또 다시 소변검사, 피검사, 심전도, x-ray, CT촬영 했고 아무런 소견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할 뿐
계속되는 통증 호소하니 위암이라는 말까지 하는 등 너무도 터무니 없는 상황에 화까지 났다.
그러나 결국 진통제만 맞고 귀가 조치 했다.
25일 개인 내과병원에 가서 증상에 대해 담석증 소견서를 발급해주셨다.
26일 밤 또 다시 통증이 시작되어 인근 병원 응급실에 가서 진통제 맞고 오는 등 하루하루 통증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터넷 검색으로 청담 튼튼병원을 알게 되었고 전화로 예약 후 10월 1일에 입원검사, 수술까지 진행되었다.
복부 초음파 검사 후 담낭에 담석이 가득하고 담낭은 심하게 부어 있으며 담낭 입구까지 담석으로 막혀있다고 하셨다.
다행히 입원 당일 빠르게 수술 받을 수 있었고 수술 후 수술 동영상까지 보여주시며 설명해주시는 친절하신 원장님 덕분에
극심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더불어 마음까지 편안함을 얻었다.
단일공 복강경이라는 수술 방법으로 회복이 빠르다. 
치료 과정인 며칠간의 불편함이 빠르지만 끔찍했던 통증과는 이별하게 되었고 
친절하게 대해주신 청담 튼튼병원 김정윤 원장님과 간호사님들께 감사들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