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오후 바로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난생 처음하는 전신마취 수술이라 누구나 겪을 두려움과 긴장감이 있었지만

환자의 입장에서 수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안전함에 대해 확신을 느끼게 해주셔서 결정하는게 크게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수술 당일 입원하여 여러 가지 사전 검사를 하고 오후 수술하였고 이동하여 마취를 하고

눈을 떠보니 회복실이었고 통증은 약간 있었으나 비교적 안정적으로 병실로 돌아왔고 당일 저녁 원장님께서 회진하시며

수술결과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수술 후 2 ~ 3시간 후 부터는 통증도 거의 사라졌고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간호사분들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불편함이 전혀 없었고 수술 다음날 오전 원장님과 수술 경과에 대해 진료를 보았는데

수술 영상과 사진들을 보여주셔서 더욱 더 안정감을 찾았습니다.

단일 복강경 수술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수술을 받았는데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도 빨라 빨리 수술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원장님의 높은 기술력과 간호사분들의 친절함에 깊은 인상을 받고 퇴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