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후기는 한마디로 남기자면 담석 관련 수술을 하신다면 바로(김정윤 원장님과 그 팀이라고 해야하는지) 여기서 하시면 됩니다.

(치료후기 찾아보시는 것이 좋은 곳에서 수술하고 싶어지면 잘 알기에~)

저는 몇개월인지 몇년동안인지 소화불량으로 새벽에 일어나고 해서 위내시경만 하다가

두달 전 집 근처 병원에서 초음파로 담석을 발견하고, 담낭절제술이 필요하다고(?) 수술을 권해주셨고,

돌이 있더라도 장기가 하나 없애야한다는 기분이 정말 안 좋더라고요.

그래도 해야한다면 좋은 곳에서 하고 싶은건 누구나 마찬가지.

전 아는분도 없고 해서 그 자리에서 아시는 곳 추천 부탁드리니 김정윤 원장님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제가 결정한 한마디 "착하십니다." 그 말이 무엇인지 알기에 바로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확인~ 정말 너무 착하시구나ㅎ

진료실 앞에서 들어오라고 서계십니다.

의사선생님이 세상이 변한걸 제가 못 느끼고 살았는지.. 요즘 유명한 드라마의 의사들이, 간호쌤들이 현실에도 있는건지!

남긴 말이 많은데 칸이 모자랄 듯하여 요점으로 대학병원, 종합병원도 좋겠지(?)

보통 알고 있는 단점들, 대기시간에 복잡하고, 여기는 이런 것 없습니다.

그리고 당일 수술도 최고입니다.

수술실, 긴장할 시간 없이 바로 이름, 수수랗는 곳 물으시며 일사천리 입니다(예전에 종합병원 수술대기를 수술실에서 오래 하는데 긴장도 더 되고 기분도 안 좋고)..

원장님도 간호사님들도 정말 환자 마음을 잘 알아주시고 먼저 다가와주십니다.

참고로 수술 다음날 퇴원해도 되는데 집보다 병원에서 하루 더 있고 싶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