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 미비하여 10여년을 추적관찰만 해오다가
용종 사이즈가 1.2cm로 더 이상 미루지 말라는 의사의 권유와 우상복부의 지속적인 통증으로 수술을 결심..
병원을 알아보던 중 예전에 소개받은 담소유병원의 김정윤 원장님을 떠올리고
확인해보니 청담 튼튼으로 옮기셔서 고민없이 결정했습니다.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날짜를 예약하고 며칠간의 기다림 후에 너무나도 간단히 수술이 끝났습니다.
위 내시경 수준이랄까..
첫날의 통증은 꽤 불편했으나 곧 좋아진다는 말씀과 진통제의 덕분인지
잘 시간이 되니 거짓말처럼 편안해지더군요..
자고 일어나니 국소마취가 풀린 배꼽에 약간의 통증만 느껴질 뿐 편안한 상태입니다.
수술 영상과 함께 전체적인 설명을 해주시고 퇴원이 결정되서 이제 집으로 갑니다..
원장님과 6층 간호사 선생님들 너무 친절하세요.
불안한 맘에 사고도 쳤지만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도 건강 잘 챙기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