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항상 아파서 동네 병원만 다녔는데 뒤늦게 담낭염이라는 병명을 알게 되었고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너무도 오랜 시간을 고통으로 보내고 돌아온 의사의 말은 학술세미나 등으로 의사가 없어 응급처치만 하고
5~7일 후에 수술날짜를 잡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담튼튼클리닉 김정윤 원장님과의 통화로 흔쾌히 내일 당장 수술한다 하여 지방에서 서울로 바로 올라와서 수술 잘 받고 돌아가게 되어 정말 잘된 것 같다. 정말 다행인 것은 염증이 심하였는데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잘 해주셔서 흉터도 거의 없고 통증도 거의 없어서 좋았다.
특히 큼,토,일(3일) 주말 기간에 입원, 수술, 퇴원까지하여 월요일에는 정상업무까지 볼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오늘(일) 오후 퇴원해서 지방에 가서 친구 내외들과 간단한 저녁 약속을 잡았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