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부터 과식을 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소화가 안되고 명치가 너무 아파서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소화가 안되니 당연히 위쪽에 문제가 있는 줄 알고 위내시경만 여러 차례 했지만, 위염 외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위 운동 장애로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운동을 조금 하였고,

잠을 못 이룰 때면 매실 진액이나 소화제로 속을 달랬는데, 효과는 일시적이었습니다.

이러던 차에 건강검진을 하다가 복부 초음파를 하게 되었는데, 담석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담석이 작아서 몇 년을 경과만 지켜보다가 최근에 명치 오른쪽이 뻐근하고 소화도 안 되어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담석이 많으면 그리고 오래되면 담낭이 두꺼워지고

담즙 분비가 안돼서 소화가 안되고 명치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고, 그래도 수술 부담이 적은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알아보다가 김정윤 원장님을 알게 되었고,

단일공 복강경 수술 사례가 압도적으로 많은 사실을 보고, 바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기에 보면 통증이 조금 있다고 하는데, 저는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었습니다.

배꼽 부위가 조금 당기는 거 외에는 통증이 별로 없었습니다.

20년을 괴롭혀온 질병인데, 수술 후에는 어떨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수술받기 전만큼 저를 괴롭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수술 잘 해주신 김정윤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께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