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에 돌이 굴러들어가 염증이 발생하여 타 병원에서 내시경으로 시술을 받았습니다.
담낭에도 돌이 있기 때문에 제거를 하는 것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수술을 하려고 했으나,
3~4개 정도의 구멍을 뚫는 복강경 수술이라고 하여 고민 끝에 튼튼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단일공으로 진행하여 회복이나 흉터가 적다는 게 가장 큰 메리트였습니다.
수술직후 1~2시간은 굉장히 아팠지만, 진통제가 들어가고 난 이후 처음 식사를 하고부터는 견딜만한 정도였습니다.
수술한 지 하루 만에 퇴원하게 되었는데, 만약 단일공이 아니라 기존의 복강경 수술로 3개의 구멍이 더 났다면
이렇게 빠른 퇴원을 어려웠을 거라 생각합니다. 원장님께서 수술 전부터 이후까지 제 상태나 수술 진행 과정에 대해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내용에 대해 내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 굉장히 안심되었습니다.
불안함이 덜하게 해주시고 무사히 수술을 마쳐 다행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