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전에 참을 수 없는 복통에 밤새 잠을 못 자고, 구토와 같이 복부 팽창이 심해 위염 증상인 줄 알고 약을 먹었으나
차도가 없어 휴일 진료를 하는 동네 내과 애 방문하였는데, 그곳에서도 위염 증상이라고 약만 처방 해주었다.
약을 복용해도 차도가 없다가 3~4일 정도 지나니 괜찮아져 문제가 없는 줄 알았다가,
다시 1주일 전 통증이 시작되어 조금 더 큰 병원을 방문, 초음파를 하자 담낭에 돌이 있어서
관을 막고 있어 통증이 있는 거라고 했다 그래서 담낭 절제술을 받기 위해 알아보던 중
서울대학병원의 로봇수술을 받으려고 예약했다가, 단일공 복강경 수술로 유명한 김정윤 원장님에 대해 알게 되어
예약을 취소 후, 청담 튼튼병원을 방문하여 수술을 받았다. 상처 내는 곳도 현저히 적고
통증도 적은 거 같고 무엇보다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처럼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진행되는 시스템이 너무 좋았다.
그렇다고 선생님이 한가하신 게 아니라 예약이 꽉 차 있어서 겨우 그날 받게 되었다.
본인은 증상이 심해 수술이 어려웠으나 잘 되어 하루 만에 퇴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