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부터 명치 근처와 오른쪽 상복부 통증이 심하여 지역 병원 응급실에서 1차 검사 후
담낭염과 담석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담낭 제거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듣고 수술 병원을 알아보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튼튼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수술, 진료 스케줄을 잡고 내원하여
MRI와 추가 혈액검사를 진행하였고, 후에 수술실에서 담낭 제거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술 후 마취가 깨면서 처음 몇 시간은 무통주사를 맞으며 안정을 찾았고, 금세 몸이 괜찮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소한의 절개로 수술을 진행해서 그런지 다음 날 오전에 더 좋아진 것을 느꼈고 식사도 무리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퇴원 전 원장님 진료를 보면서 수술했을 때의 모습과 혈액검사 결과, 앞으로의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빨리 회복이 가능한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술을
집도해주신 원장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주변에서 저와 같은 증상을 겪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적극 추천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