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①  진단

명치 끝이 아프고 숨이 차는 증상이 있었어요. 그냥 위궤양이나 경련 그런거 라고 생각했고 내시경이나 받을 생각으로 병원에 알아보다가 종합검진을 받았습니다. 담낭염, 담석증 이라는 결과가 나왔구요.

② 수술결정

누구는 조물주가 만들어준 것이니까 그냥 둬야한다 누구는 떼야한다 등등 이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둘씩 정보수집하던 결과 김정윤 원장님을 발견!!!(죄송합니다 원장님 워낙 감동받은지라 과격한 표현을...)

각종 수술후기 댓글달아주신 것을 모두 다 본 후 결정했습니다. 단일복강경.

정말 겁나고 아는 게 없어서 걱정했는데 선생님께 진찰받고 상담받고 단번에 결정!

수술날짜 잡고 오히려 불안 끝~^^ 신뢰감 수직상승 ↑

③ 수술

통증에 상당히 두려움이 있었는데..... 헉, 생각보다 없는게 당황스러움.

조금 많이 결리고 뻐근하고 그 정도?

개인차 있다지만 크게는 없을 듯 흐흐흐!!! 수술실 들어가기 전이 더 무섭고 힘들었음 마취하고 잠시 자고나니까 수술 끝.

통증 참을만한 아니 별로 아프다하기도 쫌...

④ 감동

전 이번에 깜짝놀랐어요.(원장님 간호사쌤들 수술실쌤들) 친절하시고 환자상태 진심으로 하나하나 모조리 체크하시고 직접 오셔서 보고가시고 말 한마디 진심 따뜻하게 해주심. 굳이 그렇게 안하셔도 되는데 정말 진심으로 환자를 대하시는 것 보고 감동 또 감동했습니다. 여기에 (+α) 김유정 간호사님 외 모든 간호사 선생님들 수술실 선생님들 진심 감사합니다.

후기 작성이 이유가 아니구요. 진심 감사 인사드리고 퇴원하고 싶었습니다. 병원에 있으면서 이렇게 편안하게 감사한 마음으로 치료받고 가는 것도 제가 운이 좋은 거라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환자분들 김정윤 원장님과 여기 병원 모든 분들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