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 담석이 발견되어 상담을 받고 수술 권유를 받았지만, 겁이 나서 수술을 받지 않고 도망쳤어요.
그러다 이번 달 들어 심한 복통이 두 번이나 있었는데, 돼지고기만 먹으면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아픈 게 이상하더라고요.
다시 청담 튼튼병원을 들렀고, 원장님께서 꼭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수술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전신마취 수술은 처음이라 무서웠는데, 간호사분들과 원장님이 잘 케어해주셔서 편안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었어요.
첫날은 수술 통증이 있었지만, 담석 통증보다 오히려 덜해서 참을만했어요. 아마 진통제 덕분이었겠지만,
워낙 수술을 잘 해주셔서 덜 아팠던 것 같아요. 이튿날부터는 훨씬 편해졌고, 또 원장님께서 동영상을 보여주시며
수술 과정을 설명해주셔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 날뻔했겠더라고요.
청담 튼튼병원 단일공 복강경 담낭 센터의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