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알 수 없는 복부 통증으로 인해 응급실을 몇 번 다녀온 뒤 담낭에 담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담낭 제거술을 권유받아 수술할 병원과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복강경으로 수술을 하기 때문에
개복할 때보다 체력적 부담이 적다는 걸 알았지만, 복강경 흉터를 남기고 싶지 않았고
그러다가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알게 되어 단일공으로 유명한 김정윤 원장님께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원장님도 믿음이 갔고, 간호사님들도 모두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잘 치료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마취 깰 때 속이 미슥거려 힘들었지만, 하루 지나고 미슥거림이 잡히니(괜찮아지니) 통증은 견딜만했어요.
저는 추석 연휴라 푹 쉴 수 있었지만, 직장생활도 가능할 정도의 통증이라... 확실히 단일공 복강경이 현명한 선택인 것 같아요. 원장님이 수술 영상을 보며 설명해주시는 것도 신기하고 좋았네요. 제 맹장이 살짝 부어 있대서 걱정이지만
맹장 수술하게 되면 그때도 참튼튼병원으로 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지인 중 저와 같이 담석으로 수술받을 예정인 친구가 있는데... 200%, 300%로 튼튼병원 권유해줄 겁니다.
원장님, 간호사님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