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건강검진을 하고 충격적인 얘길 들었다. 담낭에 용종이라니... 게다가 결석까지 있었다.
집에 돌아와 걱정되는 마음에 꽤 오랜 시간 검색하며 공을 들였다. 용종이 1.37cm에다가 담석까지 있어서
무조건 절제해야겠구나란 자가 진단을 내렸다. 큰 대학병원에 가야 한다는 부모님의 제안을 뿌리치고
이런 수술은 전문 병원을 가는 것이 훨씬 낫다는 생각에 다시 검색에 들어갔다. 일반적으로 뼈 관련으로 유명한 줄 알았는데
튼튼병원에 단일공 복강경 센터라는 곳이 있었다. 원장님이 집도하신 건수가 굉장히 많았다.
케이스 많이 보셨겠구나 하는 생각에 바로 예약했다. 일단 걱정했던 것을 완전히 뿌리칠 수 있었다.
수술은 잘 되었고 김정윤 원장님은 친절하게 수술 동영상도 보여주시고 수술 방법,
과정 차후 과정 모두 깔끔하게 설명해주셨다. 입원해서 퇴원하는 동안 만났던 모든 스태프분들이 친절하셔서 매우 좋았다.
어느 병원을 갈지 고민하는 분들께 3군데 이상 뚫는 복강경 수술보다 단 인공 복강경 수술을 하는 참튼튼 병원을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