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후기에서 수술 후기에서 수술 후 1~2시간 뒤 걸어 다닌 데서 믿기지 않았는데, 나도 그래서 신기했다.
수술 전 설명을 어찌나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을 잘 해주시는지,
저런 과외 선생님 만났으면 나도 의대를 갈 수 있었을까 하는 감동.
신뢰가 가는 마음에 수술을 받으니 겁도 덜 나고 마음이 편안했다.
1시간 단위로 금방 수술이 끝나니, 신세계일세 싶었다. 두려웠던 마음이 생각보다 덜한 통증으로 안정을 찾았다.
당일에 의사 선생님 얼굴 뵙고 당일에 수술하고 다음 날 퇴원이라는 시스템에 당황스러웠지만,
아직까지는 별 5개로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