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경련인 줄 알고 위내시경을 했는데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복부 초음파를 하였다.

담낭에 담석이 크고 많다면서 내과 선생님께서 외과에 가서 서둘러 수술하는 게 좋다고 하셨다.

처음에는 대학병원을 갔으나 너무 복잡한 시스템과 수술을 언제 받게 될지도 몰라서 인터넷을 폭풍 검색하다가

단일공 복강경 장인이신 김정윤 원장님을 알게 되었다. 친한 지인이 마취과 의사라 조언을 구한 뒤,

대학병원보다는 튼튼병원 가는 게 좋겠다고 하여 내원하게 되었다. 후기들에서 본 대로 꼼꼼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수술 장면을 보여주실 때는 그 정교한 기술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김정윤 선생님을 만난 건 행운이라고 생각하며,

후에 지인들에게도 추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