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 충북 진천에서 나중에 수술하자고 해서 안심을 하고 집에 왔는데,
큰 딸이 무조건 튼튼병원에 가자고 해서 병원비는 큰 딸이 내는 조건으로 왔다.
수술 후 : 수술 후 채취된 담석을 보고 놀랐다. 크기도 크기지만 염증이 심해서 그렇게 쓸개주머니가 커졌는데
나중에 수술하자고 한 것은 잘못인 것 같다. 큰 딸의 제의가 없었으면 어떻게 됐을까?
서울로 올라온 게 잘한 일이었다고 생각된다.
큰 딸의 수술비 부담은 내가 해야 될 것 같다. 김정윤 원장님 잘 봤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