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12월 통증이 처음 발생하여 이후 2~3차례 통증이 나타났다.

올해 1월 복부 초음파 검사를 타 병원에서 받고 담낭에 담석이 있다고 진단을 받았는데, 과식과 기름진 음식 자제와 같은

식습관을 고치겠다 마음먹고 수술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3~4개월 동안 통증이 없어져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4월부터 또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발생 빈도가 잦아져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기에 심사숙고하여 수술을 결심하였다.

인터넷을 검색하여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알았고, 몇몇 병원을 추려내어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술 최다 집도하신

김정윤 원장님이 계신 청담 튼튼병원을 선택하였다. 김정윤 원장님의 개인 블로그와 김정윤 원장님께 수술받은 환자들의

후기들이 부산에 거주하는 본인에게 서울까지 와서 수술받을 결심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인터넷으로 알아본 대로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도 빨랐으며 김정윤 원장님 및 간호사분들께서 진료를 잘 해주셨다.

보호자도 없이 혼자서 수술받는 것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혼자서도 거동이 충분히 가능해서 전혀 문제 될 게 없이 잘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