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토요일부터 배가 아프기 시작했는데, 생리끝이라 별 생각이 없었는데 오른쪽 아랫배가 찌르는 듯이 아팠다 안 아팠다해서 집이랑 가까운 곳에 맹장수술로 유명한 참튼튼병원을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걱정을 많이 안고 김정윤 원장님을 뵈게 되었습니다.

걱정하는 저에게 차분하고 다정한 말씀으로 자세한 설명으로 안심을 시켜 주셔서 수술에 대한 두려움보다 원장님의 수술에 대한 신뢰가 생겨서 좀 두려움이 덜하게 되었습니다. 다 그렇진 않지만 딱딱한 의사 선생님들도 많으신데 아픈 입장의 환자는 선생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무엇보다 힘이 되고 위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픈것도 겁나고 서러운데 선생님의 따뜻한 말은 환자에게도 너무나 힘이 되는데 그런점에서 김정윤 원장님은 너무 친절하고 자세히 쉽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그러니 수술의 결과에 대한 믿음도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주위에서 맹장수술은 적어도 2박 3일, 4박 5일 입원한다고 들었고 배부분에 흉터도 남는 걸로 들었는데, 참튼튼병원에서는 배꼽으로 수술해주셔서 배에는 흉터가 없고 하루만 입원해도 되니 너무 생각보다 빨리 퇴원할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통증도 거의 없었구요, 겁도 많고 통증에 민감한 저인데 이렇게 안아프게 빨리 나을수 있게 해주신 김정윤 원장님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혹 주변에 수술할 친구가 있으면 적극 소개해 주려구요, 원장님 정말 감사드려요, 웃는 모습 짱!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