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타병원에서 담석증을 진단 받고 약물로 증상치료를 이어오던 중, 최근들어 통증 간격이 짧아지고 통증이 한번 시작되면 3~4시간 정도 우측 상복부와 등과 허리까지 아파서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지인분들 중 담낭절제술을 받으셨던 분들께 여쭤보면,

일반적으로 배에 4개 정도의 작은 절제로 수술을 받았다고 하셨고,

입원기간도 일주일 정도 예상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차분하게 몇일 입원하면 좋겠지만 사정상 직장을 일주일 정도 비울 수 없는 상황이었고, 무엇보다도 작더라도 배에 흉터가 남는걸 원치 않아서 인터넷으로 수술방법 등을 찾아보다 김정윤 원장님을 알게 되었고, 급히 수술 날짜를 잡고 수술하였습니다.

외과 전담 간호사님께서 시간에 제약이 있는 제 사정을 헤아려줘서

수술 당일 검사와 수술을 모두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셨고,

전날 12시부터 증상과 수분 섭취 제한만 당부하셨습니다. 수술 전 검사를 도와주시는 모든 병원 관계자분들께서는 매우 친절하셨고 집도의이신 김정윤 원장님도 처음 뵈었지만, 제 몸상태를 자세히 설명해 주셨고, 고압적이지 않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해주셔서 내심 수술로 긴장했던 마음을 편안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수술 전후로 잘 간호해주신 6층 간호사 선생님 감사드리고 밤새 왔다갔다 해주신 5층 간호사 선생님들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김정윤 원장님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