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살면서 수술이란 걸 처음 하게 됐는데 원장님이 너무나 세심하게 설명해 주시고
마취를 불안해 하는 저에게 위험하지 않다고 잘 말해 주셔서 용기를 내서 했습니다.
원장님께서 자세히 설명해 주시지 않으셨으면 정말 엄두도 못 냈을 거에요.
마취도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고 수술 후 회복 기간 동안도 간호사 분들이 많이
신경 써 주셔서 몸은 좀 고되지만 마음은 편히 돌아갑니다.
제 상태가 부득이하게 칼을 대야 하는 상태라 어쩔 수 없이 회복 기간이 길겠지만
원장님만 믿고 잘 따르겠어요. 지금까지 병원을 다니면서 이렇게
친절하고 다정한
의사선생님은 처음입니다. 수술을 하셔야 한다면 이곳에서 하시면
후회 없으실 거에요.
감사합니다. 김정윤 원장님,
6층 간호사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