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제사 후 석식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상복부와 등쪽이 담 걸리듯 통증이 있었고 통증으로 인해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서울에 올라와 지인의 소개로 청담 참튼튼병원에 내원하였고 간단한 검사와 MRI 검사도 함께 받았다. 오전 진료와 검사 후 오후 바로 수술하고 회복실에서 입원 병동으로 이동 후 2시간 동안 잠자지 말고 심호흡을 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었는데 등에 담결림과 명치를 쥐어 짜는듯한 극심한 고통은 거짓말처럼 사라졌고 배꼽과 명치가 조금 당기는듯한 정도였다. 나중에 원장님과 수술과정 동영상을 보며 설명을 들었는데 수술이 조금만 늦었어도 큰 일 날뻔했다고 하신다. 다행히 김정윤 원장님께서 정밀하고 세밀하게 수술하신 동영상을 보고 정말 감사하다고. 저 때문에 힘든 수술 하시게 해서 죄송하다고 하였으나 김정윤 원장님께서 아니라고 다영히 의사로서 해야할 일을 한게라고 하셨다. 역시 단일공복강경 수술 국내 최대 시행하신 분이라 능숙하고 완벽하게 하셨구나 하는 생각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김정윤 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